음주문화 / / 2022. 12. 6. 02:37

새학기 신입생들이 알아야할 맥주용어의 모든것 간단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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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용어 총정리

이제 2023년이 다가오고 있고 스무 살 되는 우리 학생들과 사회 초년생분들은 아직 맥주 용어가 익숙지 않으실 겁니다.

알아두면 편하고 유용한 맥주 용어를 총정리해보려 합니다. 

라거와 에일의 차이점

맥주의 두 개의 대분류는 라거/에일입니다.  

라거 10도의 차가운 온도에서 발효한 하면 발효맥주입니다. 가볍고 청량합니다. 국내 카스, 테라종입니다.

에일 20도의 높은 온도에서 발효한 상면발효맥주입니다. 색이 짙은 황금색에 묵직합니다. 

 

독일 규제기준 맥주에서 빠질 수 없는 세 가지 요소는 보리, 홉, 효모입니다. 

 

여기에서 홉은 방부제 역할을 하며 맥주의 향과 쓴맛을 내는 요소인데 

홉의 향이 많이 하는 것을 호피 하다고 표현합니다.

 

여기에서 보리는 다른 말로 맥아라고 합니다. 보리의 싹을 틔워 말리는 것이며 

맥의 향이 많이 나는 것을 몰티 하다고 표현합니다. 

 

보리 대신에 밀의 양을 늘려 사용하는 것을 밀맥주라고 합니다.


 

맥주 스타일 라거/밀/흑/에일로 나누며 대표 맥주 종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거 맥주

필스너 -  진한 라거입니다. 허브향과 쓴맛이 납니다.  필스너

헬/헬레스 - 고소한 맥아 향이 잘 나는 맥주입니다. 파울라나 헬

페일 라거 - 가볍고 탄산 감과 청량감이 특징인 맥주입니다. 보리 대신 전분 옥수수 쌀을 이용하여 가볍습니다. 카스

발포주 - 맥아의 함량이 50퍼센트 이하인 맥주입니다. 흔히 유사 맥주라 일컫습니다.  필라이트

 

밀맥주, 밀이 들어가며 보리도 절반 사용되지만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맥주

바이젠(독일) - 토스티 한 빵 냄새와 바나나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울라나 바이스비어 

윗 비어(벨기에) - 오렌지와 고수 향이 나고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1/3 가량 남을 시 효모가 밑에 깔려있기에 한번 흔들고 부어마십니다. 호가든 

아메리칸 위트(미국) - 부드럽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의 홉 특징이 깔끔하기 때문입니다. 구스 아일랜드 312

 

흑맥주, 보리를 많이 볶게 되면 진한 흑맥주의 원료

스타우트 -  영국산 흑맥주를 일컬으며, 초콜릿 커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네스

다크 라거 - 검은색 띤 라거, 가벼운 맛이 특징입니다. 아사히

둔켈 바이젠 - 바이젠에 검은 버전 좀 더 고소 핫 맛이 특징입니다. 코젤

 

에일맥주

골든 에일 - 금색을 띤 에일맥주이며 과일향이 납니다. 빅 웨이브

페일 에일 - 주황색 빛이 나고 센 과일향과 약간의 쓴맛이 납니다. 제주 에일

IPA -  아주 강한 과일향과 쓴맛이 나며 에일맥주 했을 때 느끼는 대표적인 맛입니다.

세션 IPA  - 과일향과 쓴맛이 IPA와 똑같이 나지만 알코올 도수가 다소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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