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뱅쇼와 샹그리아의 차이점
뱅쇼는 따뜻한 와인을 말하며
프랑스어로
뱅: 와인, 쇼:따뜻하다의 뜻으로 이루어진 합성어입니다.
와인, 계피, 과일 등을 끓여 만들어 마시는 와인이며
유럽에서는 한국의 쌍화탕처럼
몸에 열을 돌게 하고 감기를 낫게 하는 약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샹그리아는 차갑게 만들어 마시는 와인이며
스페인어에 샹그리에서 따온 말이고 샹그리의 뜻은 ‘피’입니다.
붉은 피 색을 띠고 있다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쉽게 와인 같은 달달한 칵테일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는 이유가 탄산이 추가되어 톡 쏘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맛있는 음료와 같은 존재가 샹그리아입니다.
위에 소개로 상그리아와 뱅쇼의 차이는 두 와인의 특징으로 인해 구분됩니다.
그럼 대체 왜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것일까요.
샹그리아와 뱅쇼의 공통점
두 와인의 공통점은
과일이 들어가 비타민C가 풍부하며 와인보다 알코올 도수가 낮다는 점입니다.
주재료가 레드와인인데
레드와인엔 각종 폴리페놀이 함유되어있어
항산화 작용과 암, 당뇨 등에 영향을 주는 활성산소를 유해물질에서 무해 물질로 바꾸게 하고 혈액순환에도 탁월합니다. 과거 뱅쇼는 사람을 고치는 약으로도 믿고 사용했다고 하니
이번 겨울철 뱅쇼와 샹그리아로 몸을 건강하게 해 보는 건 어떠실까요?
반응형
'음주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에 마시기 좋은 전통주 한국와인 추천 TOP5 (0) | 2022.12.21 |
---|---|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와인을 마셨는가 한국의 와인역사 (0) | 2022.12.20 |
유럽사람들에 뱅쇼란 어떤의미일까 (0) | 2022.12.18 |
맥주 맛있게 먹는 방법 스무살 새내기들 꿀팁 (0) | 2022.12.16 |
와인 살 때 실패하지 않는 꼭 알아야하는 구매팁 (0) | 2022.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