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문화

겨울에 마시기 좋은 화이트와인 TOP3

많은 분들이 여름엔 청량한 화이트 와인, 추운 날엔 드라이한 레드와인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물론 레드와인의 기품과 묵직한 바디감이 겨울과 잘 어울리는 것은 맞으나 화이트 와인도 겨울에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특히, 무채색의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겨울은 색이 없습니다. 무채색이라고도 저는 표현합니다. 흰색, 검정 등의 무채색을 주를 이룹니다. 여기에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가진 화이트 와인을 한 모금 즐긴다면 조금 더 풍성 겨울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TOP1, 리즐링 - 독일 산도가 높지만 다채로운 향이 나며 특유의 당도로 부드러움까지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기온이 서늘할수록 품질 좋고 맛있는 포도로 자라나는 리즐링은 스위트에서 드라이까지 다양하게 시판되고 있고 가늘고 긴..

2022. 12. 4. 01:52

음주문화

샴페인이 비싼이유와 타이타닉일화

샴페인을 왜 배에다 깨뜨리는가? 해외에선 배를 처음 띄우기 전 진수식에서 샴페인을 깨뜨리는 행위를 합니다. 이 행위는 배가 사고 없이 항해하기 위함입니다. 국내에서도 자동차를 처음 타기 전, 제사를 지내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배가 그렇진 않지만 샴페인을 깨뜨리는 이벤트를 하지 않은 배중 유명한 배가 바로 타이타닉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런 이벤트는 굉장히 중요한 의식에 해당됩니다. 와인 좀 마셔봤다 싶은 분들은 모두 아실 겁니다. 샴페인이 비싼 와인이라는 것을요. 그중 유명한 샴페인이 아르망 디 샴페인입니다. 한 병에 3억을 호가하는 샴페인인데 3리터짜리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주 비싼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모엣 샹동, 돔 베리뇽, 볼랭저와 같은 고급 샴페인도 한 병에 ..

2022. 12. 2. 18:40

음주문화

버터맥주 아직 안드셔보셨다면 저는 추천을

버터 맥주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기인스타에서 몇 달 전부터 핫했던 맥주 바로 '버터 맥주'입니다아직 못 드셔 보셨을 분들도 많아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우선 저는 주종을 가리지 않고 모든 술을 사랑하며, 맥주는 IPA와 같은 향이 나는 맥주를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과거 일본에 유니버셜에서도 유명했던 버터 맥주를 마셨을 때에도 맛있다란 생각을 했기에 나름 기대하고 구매했습니다.  버터 맥주는 어반자카파의 멤버가 만든 '블랑제리 뵈르' 버터 브랜드에서 수제 맥주와 협업하여 론칭한 맥주입니다.  가격은 한 캔, 500ml 6500원입니다.도수는 4.5%이고, 4캔에 24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aaa+트리플 에이플러스버터, 바닐라향이 들어가 있고 실제 버터는 지용성이기에 실제 버터가 들..

2022. 11. 30. 01:07

음주문화

모스카토처돌이의 모스카토추천

우선 이 포스팅 모스카토 추천은 모스카토 3 대장(비에띠, 브리꼬, 사라토) 을제 외한 추천글이며 가격은 2만원이 안 되는 선에서 추천드리며 모두 DOCG 등급입니다. 참고로 이탈리아는 DOCG등급이 가장 높긴 하지만 이게 맛있고 고급진 맛의 와인이다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점 말씀드립니다. 삼대장을 제외한 모스카토다스 그라토, 모스카토다스티 모스카토로 만들어졌고, 최근 파주 아웃렛에서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찰나의 순간에도 맛있다고 느껴졌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벼운 탄산 감이 잔잔하게 요동치며 입에 댔을 때 레몬향이 우세하지만 뒤에서 오는 파인애플향도 느껴집니다. 너무 맛있어서 새로운 모스카토를 신나는 마음에 깠지만 이 와인을 먹고 나서 근처에서 바로 칸티 모스카토를 사서 마셨..

2022. 11. 28. 19:39

음주문화

크리스마스에 꼭 마셔야하는 와인 5가지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 모젤 크리스마스 로제 독일:모젤 품종 알코올은 12%이며 가격 3만 원대입니다 병모 양이 크리스마스트리라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제와 화이트 두 종류가 있는데 화이트가 조금 더 단 편입니다. 화이트는 독일 리슬링 품종이며 알코올 9.5%로 로제 제품보다 알코올 농도도 더 적습니다. 단것을 안 좋아해도 좋아할 정도의 단맛입니다. 물론 맛있지만 맛이 엄청 훌륭하다기보단 크리스마스에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예쁜 트리 모양의 와인을 마시게 된다면 분위기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분위기 자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날것입니다. 모스카토가 지겹다면 브라케토 다퀴 이태리 : 아퀴 품종 맛있지만 분위기 내기엔 달달한 와인만 한 게 없습니다. 하지만 모스카토는 왠지 ..

2022. 11. 27. 23:52

음주문화

연말과 크리스마스에 최고의 뱅쇼만드는법

뱅 : 와인, 쇼: 따뜻한 따뜻한 와인이란 뜻을 가진 뱅쇼는 유럽의 쌍화차라 불립니다. 유럽의 천연감기약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제 날씨도 추워지고, 겨울도 다가오면 각종 행사와 파티가 열립니다. 그렇다 보면 집에 먹다 남은 와인이 쌓이기도 쉽고, 추천받아서 맛있는 와인 샀는데 입맛에 맞지 않을 때 뱅쇼로 만들어먹으면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잔 마셨을 때 온몸에 열기운도 돌면서 달콤한 맛까지 느껴지는 뱅쇼. 그리고 뱅쇼를 만들어 지인과 가족들에게 한잔 올렸을 때 조금 더 특별한 연말이 되지 않을까요? 뱅쇼 맛있게 만들기 준비물 : 와인, 과일, 약재, 설탕 와인은 레드나 화이트 둘 다 상관은 없지만 보통 레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화이트 와인은 보통 단편에 속하기에 뱅쇼 특성상 너무 단..

2022. 11. 26. 00:37